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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무
문학
도서 나의 나무
  • ㆍ저자사항 임양희 글;
  • ㆍ발행사항 서울: 보물창고: 푸른책들, 2023
  • ㆍ형태사항 40 천연색삽화; 29cm
  • ㆍ총서사항 I love 그림책
  • ㆍISBN 9788961708982
  • ㆍ이용대상자 유아용
  • ㆍ주제어/키워드 나무 창작그림책 자두나무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J0000020024 [가로수]어린이자료실(1층)
유 843-보37ㄴ신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셸프 어웨어니스〉 추천도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이 부드럽고 따뜻한 책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뿌리내릴 것이다.” -〈커커스 리뷰〉 “고향을 떠나온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아름답고 시적인 컬래버레이션 그림책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화’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대, 거센 물결처럼 세상은 이동하고 뒤섞인다. 그 와중에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을 떠나 머나먼 곳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아주 낯선 곳에서 그들이 마주하는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온갖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나날의 일상을 꾸려가는 동안, 그들이 마음 한 편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컬렉션으로 새로 출간된 그림책 『나의 나무』에서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의 일단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출신의 미국 이민자인 임양희 작가는 고향에 두고 온 것을 무척 그리워하면서도 낯선 이국땅에서 그것을 대체할 무언가를 찾아 또 새로운 삶을 꾸려가는 이민자로서의 감정과 경험에 기반을 두고 이 이야기를 창작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 나일성은 영국 런던을 거쳐 미국 캔자스시티에 정착한 또 다른 이민자로서 자신의 체험과 삶의 요소를 아낌없이 담은 그림으로 이 아름답고 시적인 그림책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낯선 땅에 각각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내린 두 이민 작가의 이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책은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도 뿌리내릴 것이다. ▶상실과 아픔의 자리에서 또다시 움트고 자라나고 펼쳐지는 이야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새로 이사한 집 뒷마당, 호젓하게 서 있는 오래된 나무 한 그루. 봄이면 활짝 피어나는 하얀 꽃들, 여름이면 무성한 초록 잎새들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그 풍경 너머로 응축된 시간의 흐름이 넘실거린다. 아이는 한국에 두고 온 것들이 그리울 때면 가지마다 자두가 조랑조랑 달린 나무에게 달려간다. 나무는 언제든 아이를 안아 올리고, 아이는 나뭇가지를 타고 논다. 아이에게 ‘자두랑’이라는 애칭을 얻은 나무는 그야말로 ‘나의 나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나무는 폭풍에 휩쓸려 쓰러지고 만다. 이제 더는 하얀 꽃도, 푸르른 그늘도, 자주색 자두도 없게 되고 만 것이다. 한국에 있는 집이 그리울 때마다 달려가 안기며 마음을 기댈 나무가 없어진 아이는 이제 어떡해야 할까? 갑작스런 상실과 아픔의 그 자리에서 이야기는 또다시 움트고 자라나고 펼쳐진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그 자리에 키가 작고 꼿꼿한 새 자두나무를 심고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고, 어느 봄날에 마침내 어린 자두나무가 처음으로 새하얀 꽃을 활짝 피운 순간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 자두나무가 나날이 점점 더 크고 단단해지는 것을 지켜본다. 그럴 때마다 아이는 꼭 고향에 와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2022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림책 『나의 나무』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화가 나일성은 화려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이 가득한 그림으로 거대한 나무와 그에 대한 아이의 사랑을 잘 드러내고 있다. 한 소년의 자연에 대한 아낌없는 헌신과 배려를 담은 이야기는 독자들의 가슴에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며, 그리운 고향을 떠나 먼 곳에 다시 뿌리내린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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