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 피해야 할 말, 해야 할 행동
철학
도서 우울한 사람 곁에서 무너지지 않게 도움 주는 법: 가족이나 친구가 기분장애를 겪고 있을 때 해줄 수 있는 말, 피해야 할 말, 해야 할 행동
  • ㆍ저자사항 수잔 J. 누난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아날로그, 2022
  • ㆍ형태사항 348p.: 도표; 23cm
  • ㆍISBN 9791187147992
  • ㆍ주제어/키워드 양극성장애 우울증 기분장애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68052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189.2-누211ㅇ문
대출가능

상세정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먼저 읽어두면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진료실에서 환자의 가족분들께 권해드릴 책이 나와서 기쁘다!” - 하지현(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신의학의 탄생』저자)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를 돕고 싶지만,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기분장애 환자 곁을 지키는 가족이나 친구가 무력감과 죄책감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지지와 사랑을 보내며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책! 우울증과 양극성장애의 두 질환, 즉 기분장애는 병을 겪는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분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때그때 기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행동이나 반응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도움 주는 것이 쉽지 않고 때로는 환자의 태도에 좌절하기까지 한다. 일부러 못되게 굴려는 것이 아니라 그 같은 행동이 질병 때문임을 알고 있더라도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면 모든 상황을 그대로 감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환자의 가족과 친구는 누구보다 먼저 증상을 알아채고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치료는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할지, 증상이 나타날 때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주고 어떻게 도와줄지,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상황을 더 악화하는 것은 아닌지 등을 알기 어려워 무력감과 죄책감에 빠져들 수 있다. 이 책은 기분장애에 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의 대처법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느끼는 막막함을 덜어주고자 한다. 환자뿐 아니라 곁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 또한 신체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므로 수전 J. 누난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보호자들이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도 함께 익히도록 돕는다. 수전 J. 누난 박사는 우울증 환자 당사자 그리고 의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구체적인 근거와 다양하고 믿을 만한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기분장애가 관리 가능한 질병이며 관리하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방법을 제시하는 『기분을 관리하면 당신도 잘 살 수 있습니다』와 함께 이 책은 항상 곁에 두어야 할 상비약처럼 환자와 보호자가 손을 맞잡고 힘든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