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국어 사회를 떠나 거주 국가와 사용 언어를 바꾼 개인으로서 작가의 이야기가 책의 시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프랑스와 한국을 관통하는 키워드를(‘제2의 인생’, ‘부동산 이슈’, ‘코로나 시국’) 통해 두 나라의 현재를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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