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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 정확히 읽기: 구약 역사서, 어떻게 읽고 해석하고 적용할 것인가? = Reading the historical books of the Old Testament correctly
종교
도서 : , ? = Reading the historical books of the Old Testament correctly
  • ㆍ저자사항 권혁관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 CLC : 기독교문서선교회, 2021
  • ㆍ형태사항 242 p. ; 23 cm
  • ㆍISBN 9788934123255
  • ㆍ주제어/키워드 기독교 개신교 성경학습 구약성서 종교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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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400591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233.2-권94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저자는 구약 역사서 안에서 의당 그렇게 생각되던 본문의 의미나, ‘왜 여기 이 자리에?’라고 의아하게 생각되던 본문의 위치를 원문 분석을 통해 원래 의미를 살려 놓았다. 본서는 15개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글들은 익숙히 알고 있던 진부한 결론과 결별하고 때론 반전으로, 때론 감동으로, 때론 도전으로, 독자들을 일깨우고 있다. 논리와 설득의 힘이 놀랍다. 문체가 살아 있다. 한 번쯤 가져봤을 궁금증을 저자는 쉴 새 없이 독자를 대신해 던지며 본문 속으로 붙잡아 이끌고 있다. 기존 번역의 한계를 원문 분석으로 극복했다. 구약의 역사서 각 권이 의도하는 신학적 틀 안에서 본문 해석을 위한 영점 조정이 되어 있다. 독자는 본문의 의미 과녁을 선명하게 주목하면서 그곳에 정확하게 도달하게 된다. 언약궤를 만졌다고 죽은 웃사 사건에서 웃사가 아닌 다윗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솔로몬의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신 이유가 솔로몬 때문인 것처럼 번역되어 있는 한글 성경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나님이 왜 까마귀로 엘리야 선지자에게 음식을 배달하게 하셨는지 궁금해할 만한 것들도 실렸다. 거짓 선지자로 내몰릴 훌다를 구해 내고 웃시야를 므낫세의 삶과 비교하면서 독자들로 인생 전반을 뒤돌아보도록 도전도 한다. 저자는 독자들을 피상적 성경 읽기에서 연구자의 자세로 초대하면서 불필요하게 보인 본문을 필요의 본문으로, 이해되지 않았던 본문을 이해의 본문으로 발전시켰다. 독자는 그의 글들을 통해 ‘왜 이런 일이 내게?’ 또는 ‘이게 내게 무슨 의미?’라고 묻게 되는 사건들이 비록 개인 인생사에 넘쳐 나지만, 오히려 그것들은 나를 위한 ‘그분의 스토리’(His story)가 됨을 깨닫고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굳게 붙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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