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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만물관: 역사를 바꾼 77가지 혁명적 사물들
역사
도서 : 77
  • ㆍ저자사항 피에르 싱가라벨루 ;
  • ㆍ발행사항 파주 : 월북, 2022
  • ㆍ형태사항 425 p. : 삽도 ; 22 cm
  • ㆍISBN 9791155815090
  • ㆍ주제어/키워드 세계사 도구 사물 세계역사 역사
  • ㆍ소장기관 가로수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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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UE0000023901 [가로수]일반자료실 (3층)
909-싱11ㅅ김
대출가능 무인대출예약 상호대차

상세정보

V 우리 곁의 일상품부터 혁명적 사물까지, 만물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역사 V 『역사의 쓸모』 저자, 큰별쌤 최태성 강력 추천! V 시대와 대륙을 넘나드는 가장 현대적인 역사 조망법 샴푸, 피아노, 분필, 추잉껌, 타이어, 비데, 망원경… 매일 접하는 일상의 도구부터 아주 특별한 소장품까지 77가지 사물에 깃든 경이로운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다. 인간의 삶을 바꾸고 반전을 거듭하며 살아남은 물건을 실마리로, 동서고금이 흥미롭게 뒤섞이는 가운데 벌어진 세계사 이면의 사건들을 풀어낸다. 『세계사 만물관』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책을 펼친 독자들은 마치 거대한 전시관이나 박물관의 문을 열어젖히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수십 명의 역사학자로 이루어진 필진이 일상, 부엌, 취향, 혁명, 일터, 여행지, 이야기라는 일곱 가지 주제에 따라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내용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생생한 역사 현장의 한가운데서 뜻밖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예컨대 자유와 젊음을 상징하는 서핑 보드는 한때 이교도의 물건이라 죄악시되었는데, 어느새 전 세계적인 해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전혀 다른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타이어는 인류의 이동과 유통에 엄청난 혁명을 일으킨 발명이었는가 하면 벨기에령 콩고에서 벌어진 대규모 학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 책에 대해 『역사의 쓸모』 저자 최태성은 이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는” 내용들이 “현대적 관점으로 바라본 세계 역사학의 놀라운 흐름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우리 곁에 도달한 물건마다 녹아 있는 사연은 교역, 전쟁, 문화의 큰 흐름과 더불어 권력관계, 가치관, 유행 등 디테일한 의미까지 살펴보게 한다. 익숙한 것들의 낯선 생애가 가득한 만물관으로 지금 입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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