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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과학 만화 〈비커 군〉 시리즈 우에타니 부부 신작! 과학에 영 재미를 못 붙이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정한 과학 상식책.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비커 군〉 시리즈의 저자 우에타니 부부가 이번엔 ‘호기심 해결사’로 돌아왔다. 전작들이 대부분 과학 도구 캐릭터로 유쾌하게 과학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공부를 무척 싫어하는 열네 살 포코타의 평범한 생활을 그리면서 친근하게 과학을 전한다. 이 책은 ‘상처에 왜 딱지가 앉지?’ ‘이온 음료에 ‘이온’이 뭐지?’ ‘왜 낮에 달이 보이지?’ 등, 제목 그대로 ‘다 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막상 물으면 우물우물하게 되는 호기심 질문에 과학적으로 꼼꼼하게 답한다. 산화, 기압, 혈액 성분, 달의 위상 변화 등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의 15가지 과학 상식을 담아 초등 중등 교과 과정을 고루 아우른다. 다 읽고 나면 ‘아, 우리 생활 속에 과학이 이렇게 많구나!’ 느끼면서 과학이 재밌어지고, 스스로 과학을 알려는 의지가 솟게 될 것이다. 각 챕터마다 ‘마인드맵 핵심 정리’와 ‘깨알 지식’ 코너가 있어 중요한 과학 지식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고, 과학 상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