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은 이렇게 서로라서 빛나고, 서로라서 행복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작가는 어느 날 문득, 콩나물을 보며 자신을, 그리고 우리를 떠올렸습니다. 함께 모여 자라는 콩나물처럼,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해야 아름다운 빛을 내며 자랄 수 있는 우리를 말이지요. 때로는 빽빽한 콩나물시루처럼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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