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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올바른 이해: 올바른 신앙과 삶의 비결
종교
도서 :
  • ㆍ저자사항 리처드 S. 테일러 지음 ;
  • ㆍ발행사항 서울 : 웨슬리르네상스, 2022
  • ㆍ형태사항 208 p. : 삽도 ; 21 cm
  • ㆍISBN 9791196608446:
  • ㆍ주제어/키워드 종교 기독교 개신교 이해 신앙
  • ㆍ소장기관 청주시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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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EM0000167282 [시립]종합자료실(재개관)
234-테69ㅈ장
대출가능

상세정보

현재 한국 개신교는 심각한 타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낮은 영성과 도덕성이 복음의 신빙성과 사회적 유용성을 훼손해 사람들이 개신교 존립의 이유를 의심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많은 신학자들은 한국 개신교 타락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이 비성경적 신학임을 한 목소리로 지적한다. 예를 들어, 개혁주의 학자 김세윤은 한국 개신교 타락은 개신교인들이 “구원파적 복음”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같은 개혁주의 학자 김영한은 한국 개신교가 “죄인의 칭의가 아닌 죄의 칭의“를 말하는 오류에 빠졌다고 평가하며, 침례교 학자 신광은은 한국 개신교인들이 죄인의 구미에 맞게 신학 이론을 뒤섞어 성화를 제거한 값싼 구원론에 빠져 있다고 분석한다. 이들은 개신교 타락 저변에 숨겨진 신학의 문제를 바르게 지적하고 있으나, 아쉬운 것은 그들 중 누구도 개신교 타락에 영향을 끼치는 비성경적 주장이 개신교 신학의 토대인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신학 자체에 내재돼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함구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종교개혁 신학은 그 한계와 오류를 언급해서는 안 될 금단의 영역과 성역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리처드 테일러 박사는 이러한 ‘죄 짓는 기독교’를 초래한 것이 ‘올바른 죄 이해’와 ‘성경적 성결 신학’의 부재임을 간파해, 죄의 치명성을 감추고 신자가 거룩해야 할 필요성을 제거하는 잘못된 신학을 바로잡는다. 저자는 개신교가 균형을 잃은 요소인 하나님의 은혜와 신자의 책임, 구원과 거룩한 삶, 개인의 성결과 사회적 성결, 칭의와 성화 등 지극히 중요한 성경적 진리를 균형 있게 제시해, 개신교의 낮은 영성과 도덕성 문제 해결의 디딤돌을 놓는다. 웨슬리안 신학의 정수를 탁월하게 담아낸 이 책을 통해 한국 개신교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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