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흔적을 남긴다 표정, 자세, 손짓, 패션, SNS 등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들을 찾아라! 사람들은 상대방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심리 전문가나 심령술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그 방법을 배운다면 얼마든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컨설팅 전문가로서 여러 강의, 방송 출연 등을 하고 있는 저자들은 이 책에서 프로파일링 기법을 사용해 다른 사람들의 성격이나 기질적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의 대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표정, 자세, 손짓, 패션, SNS 등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흔적을 남긴다. 이 책에서는 곳곳에 숨어 있는 단서들을 바탕으로 사람의 기질 유형을 크게 자유로운 창조가, 사교적인 상담가, 목표 지향적인 행동가, 계획적인 분석가의 4가지로 구분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짚어준다. 이 책은 유재석,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 북한의 김정은 등 다양한 실제 프로파일링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 협상이나 설득을 해야 하는 상황 또는 상대의 숨은 의도를 밝히고자 하는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