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살 거북이 이야기〉,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 〈바람은 놀라워〉, 〈아무르표범과 후크선장〉 , 〈수마트라에서 온 편지〉 작가 다니엘 &벤자민 김의 6번째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 신작 〈양쯔강 돌고래〉 갑자기 이사하게 된 제이콥은 동물 친구와 먹을거리를 나누어 주면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강가에서 갑자기 만나게 된 양쯔강에 사는 돌고래와 눈이 마주치고 처음 보는 광경에 제이콥은 놀라기도 했지만 하나밖에 남지 않은 만두를 양쯔강 돌고래에게 주고 주변을 맴도는 돌고래를 바라보며 엄마에게 새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양쯔강 돌고래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기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가운데…수많은 물고기를 남획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먹이가 없어져서 많은 동물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동물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