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히 홀로 걷던 달로는 우연히 ‘달콤한 기억을 파는 가게’를 발견한다. 기억 달고나 한 조각을 먹으면 행복한 기억을 맛볼 수 있을 거라는 주인장 너구리 뭉크의 말에 얼떨결에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너구리 뭉크는 알록달록 달고나 반죽을 뚝딱 만들고 달로의 손에는 어느새 샛노란 개나리꽃 달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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