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왁스가 이제 음반시장 불황탈출의 신호탄 역할로 돌아온 왁스 3집 앨범. 이번 앨범은 2집보다 넓은 스케일과 더욱 대중적이고 친근한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트링을 사용해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는 '여정',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전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장을 고치고'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왁스의 안정된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탁해요',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나지막히 펼쳐지는 스트링이 조용한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파도', 왁스가 직접 작사를 한 모던 록 풍의 '그날', 경쾌한 스타일에 재미있는 가사가 가사들이 인상적인 '노 부 사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등 10곡의 수록곡들이 왁스의 3집을 채워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