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셰익스피어 냥이다옹! 쓰고 싶다옹, 쓰고 싶다냥. 작가의 영혼이 솟아 나온다옹. 복잡한 마음을 몽땅 털어놓을 테다옹. 냥냥이는 오른쪽 앞발로 연필을 덥석 쥐고, 왼쪽 앞발은 발톱을 살짝 세워 공책을 누르고 쓰기 시작했어. 이제 난 진정한 작가 냥으로 태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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