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인의 필독 개설서 민화의 시대 민화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근 민화 연구의 결정판!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실증적 연구를 토대로 19세기 ‘민화의 시대’를 넓고 깊게 조망해 낸 민화 개설서입니다. 민화의 태동과 성장과정, 궁중그림과 민화의 관계, 민화의 주요화목에 대한 일목요연한 해설 등 한국 민화사의 주요장면이 집약되어 그 다이내믹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민화 연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궁중회화와의 관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한편, ‘민화의 시대’라 할 수 있는 19세기 조선사회의 사회경제적 상황, 민화의 유통과 소비양태 등에 대한 내용을 실증적 사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합니다. 더불어 민화의 여러 화목들을 ‘소망과 길상’, ‘안위와 벽사’, ‘실용과 장식’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론으로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