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다정한 무관심>의 작가 한승혜가 삶의 모퉁이에서 만난 인생 소설 31편과의 대화 또는 소설에 대한 내밀한 사랑 고백. 이 책은 서평집 형식을 빌려, 소설 읽기의 기쁨과 괴로움을 토로하고 소설을 통해 느리더라도 조금씩 성장해간 저자의 삶의 궤적을 그린 독특한 독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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