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정. 알고 있어, 네 이름.”그리고 부를 수 없었던 이름,함께하지 못한 겨울마저 그립기 시작한 남자, 공윤.“나를 왜 잊었어. 어떻게 나를 잊어, 네가.... 찾고, 완전한 너를 얻게 됐을 때나는 비로소 완성된 기분을 느꼈다.너로 인해 결핍을 채웠으며, 나 스스로를 완성했다.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유일했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