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 수상 작가 에바 린드스트룀이 그려낸 행복한 산책길. 어린 사람과 나이 든 개가 발을 맞춰 걷는다. 둘을 따라서 일상 속 작은 모험에 동행하다 보면, 그런 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천천히 걷는 사이, 크고 단단해지는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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