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할머니가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소릴 하면서 송아에게 ‘샴푸퐁’이라는 샴푸를 건넨다. 믿기 힘들지만…… 까짓것, 할머니 말을 한번 믿어 보기로 한다.그 뒤로 송아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정말 미용실 할머니가 말한 대로 샴푸퐁효과가 있는 것일까? 3학년 들어 생긴 인생 최대의 고민은 얼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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