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는 세상의 모든 유일무이한 존재들에게 보내는 따듯한 편지이다.1년 365일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감정만 누리며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제멋대로인 감정을 오가다 보면 쉽게 지쳐버린다. 어쩌면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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