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는 촛불은 인생의 무상함을 상징하는 바니타스 정물화에 등장한다. 때론 성모 마리아나 막달라 마리아 등 성인과 함께 그려져 엄숙하고 신비한 종교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한다. 서양미술사에 처음 등장하는 촛불은 언제, 누구의 어떤 작품에서인가? 촛불의 의미는 관례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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