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처음 출간된 지 1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 본 작품은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인 양윤옥역자의 번역으로 원문의 느낌을 보다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한다.“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폭파할 수 있다. 이 스키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인질이다.”압도적인 속도감으로 독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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