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말하는 이 책은 씁쓸하다. 분위기는 분노로 가득 차 있지만 글은 덤덤하다. 그렇다고 절대 쉽거나 뻔하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 아마도 그것이 부정할 수 없는 이 책의 수상 이유일 것이다. _ JUNCEDA 2019 심사평 중 세상을 살다보면 겪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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