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는 “정상적인 삶에 대한 환영을 지운 자리에 저마다 자기 삶의 지도를 그리도록 용기와 지침을 주는 책”이라고 평했고, 이다혜 「씨네21」 기자는 “두 아이를입양해 가족으로 함께 성장하는 저자를 보며, ‘비혼’이 혼자 산다는 뜻이 아님을 새삼 생각한다”고 소회를 토로했다. 문화인류학자 이민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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