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외로운 걸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다. 하지만 슬픔에 빠진 사람들은 종종 스스로를 외로움 속에 가두곤 한다. 상처받기 싫어서 혼자 숨어 버리기도 한다. 이 책 속의 비구디 할머니가 그렇다. 그림책 『156층 비구디 할머니』는 큰 슬픔에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던 비구디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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