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를 정면으로 직시한 작품 피해자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 걸림돌이 된 그 한 마디! “너, 그 사진 봤어?”이 작은 아이의 절망과 아픔을 보며 “네 상처가 너무 커서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다”라는 말은 삼키고 싶다. 최악의 순간에도 섣부른 지난날을 떠올리는 용기를 움켜쥐고 있다면 절대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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