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시 떠날 수 있을까? 화가의 길을 따라가며 걷고 또 걸은 무모하고 아름다운 그림 여행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었다. 연차를 모으고, 차곡차곡 적금을 부어서 때가 되면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하늘 길이 막혔다. 한두 달이면 끝나겠지 했던 팬데믹 상황은 일 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았다....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