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낭송시인회 회원들의 사화집.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이웃 나라들의 소식을 들으며 참담함과 함께 인간들이 저지른 자연 파괴 행위에 대한 자연의 경고로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함을 강조하면서, 그 참담한 벌판에 새로운 탑 하나를 올리는 마음으로 35인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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