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단 한순간도 당신 곁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얼마 전 내한하여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독차지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놀랍도록 똑같은 메시지를 보낸 이가 있었다. 故 김수환 추기경이다. 그는 때로는 따스하고 온화한 미소로, 때로는 단호하고 올곧은 목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