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오래전부터 전해 온 우리의 음악적 자산이다. 그렇기에 우리 문화에 뿌리박고 자라 온 공연예술의 하나이다. 외래 공연예술에 익숙한 오늘날, 판소리는 낡은 옛집과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선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전통의 소리판은 익숙하지 않은 옷을 입었을 때의 느낌처럼 낯선 감수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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