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와 어린 소녀의 실화돈이나 물건이 사람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세상을 마치 나쁜 꿈속처럼 그렸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 그가 죽기 1년 전 공원에서 만난 한 소녀와의 사이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감동적인 그림책으로 꾸몄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던 마흔 살 노총각 카프카 아저씨는 혼자 울고 있는 소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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