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사랑을 한다』의 시인 김복희의 첫 산문집노래를 하면 즐겁고, 즐거우면 웃음이 나고, 웃고 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지며 나도 웃자고 부르는, 친한 친구들에게 치는 장난 중 하나처럼 시인은 넌지시 독자들에게 동요 서른네 편을 건넨다. 흥얼흥얼, 재잘재잘.*한 편의 동요로 시작되는 시인의 이야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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