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걸 뒤늦게 깨달은 남자, 태욱. “선택권은 없습니다. 날 좋아한다면서요?” 부하 직원의 고백을 연극의?수단으로 이용할 만큼 태욱에게사랑은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다. 유신그룹의 핏줄로 태어났으나 아버지가 집안과 절연하면서 남보다 못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그는 오직 목표만 직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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