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보다 더 끔찍했던 스페인독감, 공포의 병 에이즈, 우리의 지금을 빼앗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수없이 많은 생명을 앗아갔지만 정치와 역사, 과학과 의료 등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마일스톤이 되었다. 실체조차 알지 못했던 바이러스의 발견부터 병원체의 분자생물학적 특성까지. 나아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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