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보려거든 꽃을 심고, 새 소리가 듣고 싶거든 나무를 심을 것이며, 사람이 그리우면 정원을 가꿔라.”산, 강, 바다, 갯벌, 들녘이 있는 풍경. 거기에 특유의 풍류와 남도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더해져 남도의 풍요로운 정경이 된다. 자연과 전통을 연구하는 저자가 ‘남도는 그 자체가 거대한 정원’이라며...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