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부터 그람시까지, 사상의 나라 이탈리아를 가다 1513년 이탈리아 북부의 피렌체와 1929년 이탈리아 남부의 투리는 평행 이론으로 이어진다. 두 시공간에는 《군주론》을 쓴 니콜로 마키아벨리와 〈현대의 군주론〉을 쓴 안토니오 그람시가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자유를 빼앗긴 몸과 상처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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