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눈물』은 병자년인 1636년 12월 남한산성에서 일어난 병자호란을 겪은 나만갑이 46일간 쓴 일지로 자신이 겪게되는 전쟁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 것을 우리말로 다시 다듬어 엮은 것이다. 또한 그 당시 백성과 병사들이 겪은 고통과 불안을 긴박하게 전달하고 전쟁 후의 많은 사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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