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구나” 어두운 심연 속에 잠겨 올려다보는 맑고 투명한 빛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등 소소한 일상과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취를 섬세한 손길로 어루만져온 소설가 오가와 이토의 신작 『토와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눈먼 소녀 토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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