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여 년간 ‘병든 아이’이길 강요당한 줄리 그레고리의 충격적인 자전 에세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엑스레이를 찍고, 약을 먹고,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의 어머니가 헌신적으로 자녀를 돌보는 자신의 모습에 심취해 끊임없이 병증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줄리 그레고리는 ‘학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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