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의 도시로 떠나는 여행서기 314년, 서방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막센티우스 토벌을 기념하는 개선문을 로마에 지은 해. 이미 제국의 중심은 아니었지만, 천 년 동안 수많은 왕, 집정관들과 황제들이 지배해 온 제국의 심장에 한 청년이 도착한다. 청년의 이름은 니코마쿠스 플라비우스. 트라키아 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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