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소통할 수 있을까?’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던 시절 저자는 마음 깊이 이 질문을 던졌다. 공동체적인 삶을 살아 보겠다고 모인 사람들이었지만 양육자끼리, 또 양육자와 교사가 반목을 거듭했고, 급기야 서로 갈라서고 말았기 때문이다. 이 고통스런 시절 우연히 비폭력대화를 만나 소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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