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세은이 아빠는 나무나 돌에 글씨를 새기는 전각가다. 직접 도장을 파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도장 파는 것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 선생님이지만 할아버지가 보기엔 영 못마땅하다. 대학원까지 가르쳐 놨으니 그럴싸한 일을 하면 좋겠는데, 도장 파는 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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