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숲 속에서 흙 밟을 기회가 없이 성장하는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흙 향기 묻어 있는 알토란 같은 어린 시절 이야기 1985년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해직된 적이 있지만 평생,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살아온 작가가 같은 이름의 동화를 17년 만에 복간했다. "이차구차 사연으로 절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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