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하고 황홀하며 치명적인 사랑의 말들” 타이완 퀴어 문학의 최고작 구묘진의 마지막 장편 소설 『몽마르트르 유서蒙馬特遺書, Last Words from Montmartre』는 작가가 스스로 생을 내려놓기 직전 세상에 남긴 강렬하고 매혹적인 서간체 퀴어 문학이다. 파리와 도쿄, 타이베이를 오가는 연애편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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