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느릿 사귀는 고양이랑 민들레처럼”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이들이 빚어낸 다정한 풍경최은숙 시인의 첫 청소년시집 ?지금이 딱이야?가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29년간 중학교 교사로 생활한 시인이 시골의 작은 학교와 마을에서 천진한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고 부대끼면서 어우렁더우렁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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