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황제 비판을 넘어서 민중이 역사의 주체라는 민중사학의 토대를 연 사상가 야스마루 요시오安丸良夫이 책은 역사를 추진하는 근원은 민중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통속도덕의 민중사상과 농민잇키의 민중투쟁을 중심으로 일본사상사를 조명한 것이다. 저자는 막번제사회를 거쳐 근대화과정에 전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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