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려서 미안합니다“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잊히겠죠?... 미안합니다...” 영화 〈암살〉에서 김원봉(조승우 분)은 독립을 위해 싸우다 이름 없이 죽어간 수많은 이들을 기리며 쓸쓸한 목소리로 이렇게 읊조렸다. 주요 등장인물도 아닌 그의 입에서 나온 이 대사를 관객들은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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