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덴마크를 찾아가는 친절한 가이드덴마크’ 하면 흔히 뿔 달린 투구를 쓰고 유럽 전역을 약탈하던 바이킹족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칼스버그 맥주나 안데르센의 동화가 생각날 수도 있다. 이 책의 미덕은 차갑고 말수 적은 스칸디나비아인답게 덴마크 사람 역시 무뚝뚝할 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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