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만드는 이의 시선은 늘 독자를 향해 있다. 독자에게 진짜 필요한 책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러다 독자와 책을 만드는 내가 함께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견했다.매일 같은 일상, 지친 몸과 마음... 그래서 누구보다 내가 나에게 ‘위로’가 되어 주고 싶었다 사람들은 나를 이해하기보다 늘 가르치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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