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은 오늘도 학교 전쟁, 공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측은하고 불쌍하게 생각하지만 그 고통에 대해서 나눠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물론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그 고통에 참여하려고 하고 아이의 이야기를 성심 성의껏 들으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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