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간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50대에 간호조무사가 된 시인. 그녀가 1246일간 요양병원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삶 그리고 죽음《이별과 이별할 때》는 시인이자 간호조무사인 서석화가 1246일 동안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만났던 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한 다큐 에세이다. 그곳에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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